깃발과 표지판은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을 보호하기 위해 기준점 명칭, 기준점 번호, 관리기관을 표시해 일제조사시 위치 찾기와 각종 공사 등에 따른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됐다.
군은 지난해 남악 등 시가지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기준점 600개 지점을 설치했고 올해는 오룡지구 등 시가지 지역을 중심으로 359개 지점을 설치완료 했다.
군 관계자는 “깃발과 표지판 설치를 통해 각종 사업 수행시 기준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기준점 훼손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