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투기 멈췄다”…‘향기 나는 정원’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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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투기 멈췄다”…‘향기 나는 정원’ 큰 호응
  • 조성기 기자
  • 승인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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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 주민참여정원 10개소 조성
“불법투기 멈췄다”…‘향기 나는 정원’ 큰 호응

[투데이광주전남] 조성기 기자 = 광주 동구가 최근 관내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10개소에 ‘향기 나는 주민참여정원’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쓰레기 없는 마을, 깨끗한 행복 동구’ 만들기를 위해 매년 5% 쓰레기 줄이기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각종 청소행정혁신사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공공형 일자리 사업인 ‘우리동네 청결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원룸가 골목, 학교골목, 남광주시장 주변, 광주·전남지방병무청 주변, 관광객 방문이 많은 동명동 카페거리 등 상습 쓰레기불법투기지역 10개소를 선정해 주민참여정원을 조성했다.

주민들은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가 이웃들의 참여로 새롭게 멋진 정원으로 탈바꿈된 것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동구는 17일 임택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새롭게 변모한 골목의 아름다운 변화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조성된 주민참여정원은 광주은행 동명동 주민자치회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 대광새마을금고 서석새마을금고 서석초등학교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동명동 행복동거단이 자발적인 ‘골목정원사’가 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동구는 앞으로도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과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행정혁신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참여 ‘향기 나는 골목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복현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장은 “이번에 조성한 주민참여정원은 골목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이룬 성과여서 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정원’이 쓰레기문제 해결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변화된 골목골목에서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청소혁신 사업들이 성과를 내고 있어 기쁘다”며 “다시 찾고 싶고 걷고 싶은 동구거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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