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1월 10일자 승진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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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1월 10일자 승진인사 단행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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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4급 2명, 5급 4명 등 총 6명 승진 의결
코로나19 전담부서 대응역량 강화, 상수도 기술 분야 혁신 기대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11월10일자로 기술4급 2명, 보건5급 1명, 간호5급 2명, 보건연구관 1명 등 총 6명을 승진의결했다.

광주시청 전경

이번 인사의 주안점은 코로나19 대응이라는 것이 광주시의 설명이다.

<4급(지방서기관급)> : 2명

○ 기술4급 : ▲송혜자(건강정책과 보건기획담당) ▲박남균(도시재생정책과 뉴딜사업담당)

<5급(지방사무관급)> : 4명

○ 보건5급 1명 : 장명화(건강정책과)

○ 간호5급 2명 : 박주연(건강정책과), 범영자(건강정책과)

○ 보건연구관 1명 : 김태순(보건환경연구원)

이번 승진인사는 코로나19 제2차 유행에 대비한 감염병 관련 기구 신설과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 명예퇴직에 따른 결원직위 충원을 위해 단행됐다 .

또한 11.10일자로 감염병 관련 기구인 감염병관리과, 보건환경연구원 신종감염병과 2개과를 신설했다.

기술4급 승진자인 송혜자 보건기획담당은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와 긴급의료지원단 등을 운영하며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했으며, 박남균 뉴딜사업담당은 국토부 등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혁신지구, 광주역 뉴딜사업 추진 등의 성과창출을 이끌어 냈다.

특히 보건·간호·보건 연구직렬 승진자 5명 모두 올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력을 다한 건강정책과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배출됐으며, 발탁 승진한 김태순 보건연구관은 코로나 대응 실험실 검사능력 확보와 24시간 검사체계 구축 등 감염확산 방지 공로로 이달의 공무원(2020년3월)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이번 승진자들은 11월10일자로 신설되는 시 감염병전담기구와 상수도사업본부의 핵심간부로 임용될 예정이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시정의 현장 대응력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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