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시오여고 생명 살림 운동
상태바
살레시오여고 생명 살림 운동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0.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후 난민 돕고 다육이도 키우는 생명 살림 캠페인
살레시오여고 생명 살림 운동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가 지난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후 난민을 돕기 위한 다육이 화분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봉사활동 동아리 30여명이 주축이 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지구의 기후가 ‘변화’하는 수준을 넘어 ‘위기’ 상황에 놓였다는 인식을 새롭게 하고 환경파괴로 인해 고향을 떠나야만 하는 기후 난민을 돕는 활동으로 전개됐다.

생태 환경을 살피고 돌보려는 자각과 함께 개인이 2,000원 기부금과 함께 다육식물을 화분에 직접 심어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살레시오여고 남민영 교장은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존중하고 평화와 선을 증진시키는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살레시오여고는 앞으로도 교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와 관련된 생명 살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