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읍면동 경로당 215개소에 전달하고 어르신들 안부 살펴
[투데이광주전남] 문흥주 기자 =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월 3일 광양MG새마을금고 무등점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김치를 직접 담아 지역 내 12개 읍면동 점심 급식하는 경로당 215개소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지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많으셨던 어르신들이 활기를 되찾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김치를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