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가형 가공상품 ‘승차구매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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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가형 가공상품 ‘승차구매 행사’ 실시
  • 박주하 기자
  • 승인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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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주차장서 7~8일 이틀간

[투데이광주전남] 박주하 기자 =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올해 코로나19와 재난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해 농가형 가공상품 승차구매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오는 7~8일 이틀간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실시된다.

승차 [사진=담양군]
담양군이 올해 코로나19와 재난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해 농가형 가공상품 승차구매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담양군]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에 판매부스를 설치해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기술지원사업에 참여한 농업인의 가공상품들을 한데 모아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판매하며,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대숲맑은 쌀과 고구마도 함께 판매한다.

소비자는 홍보용전단지에 실린 상품들을 사전예약해 행사당일 담양군 농업인이 직접 만든 가공 상품을 눈으로 확인 후 차량에 탄 채로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담양특산품을 증정하며, 사전예약 주문시에는 마스크 스트랩도 증정한다. 사전예약은 11월 6일까지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처음 시도하는 승차구매 방식의 판촉홍보행사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홍보에 최선을 다해 작지만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고객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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