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나주시청 공무원 1명 추가 양성...지역사회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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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나주시청 공무원 1명 추가 양성...지역사회 초긴장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0.10.28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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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청 공무원 총 2명 확진, 798명 음성...직·간접 접촉자 160명
26일 시청 직원, 민간인 등 799명 전수검사
전남182·183번 소속 부서 제외, 별관 포함 청사 업무 재개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나주시청 공무원 1명의 코로나19 연쇄 확진으로 지역사회 확산 여부가 도마에 올랐다. 벌써 2명의 공무원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직·간접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한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어서 앞으로 얼마나 더 확진자가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지역감염이 한동안 잠잠했던 터라 지역사회는 초긴장 모드다. 

나주시청 공무원들이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고있다. [사진=나주시]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남182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된 나주시청 공무원 A씨로 인해 지난 26일 나주시청 공무원 등 7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체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 1명(전남183번)을 제외한 나머지 전체 인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A씨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청사 외부 공간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긴급 설치하고 본청 직원 및 A씨와 접촉한 시민 등 799명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A씨와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B씨(28·전남183번)를 제외한 79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주시는 이에 따라 전날 발동했던 시청사(별관포함) 임시폐쇄조치를 해제하고 27일 오후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B씨 해당 근무 부서를 제외한 별관 5개 부서 업무 재개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소속 직원의 코로나19 확진과 청사 임시폐쇄조치로 시민들에게 심려와 불편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이다"며 "A공무원은 빛고을 전남대학교병원, B 공무원은 강진의료원에 격리 입원 진료 중이고 A·B 공무원 직접접촉 공무원들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 했으며 자자격리 공무원들의 업무 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나주시 관내 자가격리자 수는 A·B 씨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확진자와 접촉했던 민간인 등 총 160명이며 나주시는 추가 역학조사를 통한 자가격리자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주 업무상 A 씨와 직접 접촉해 검체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대상 범주에 포함돼 11월 2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김영식 나주시보건소장은 "검체검사 대상 799명 중 A 공무원과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B 공무원이 양성판정을 받아 안타깝다"며 "A·B 공무원들의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통해 방문장소에 대한 방역은 물론 A·B 공무원들과 직접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관계자들에 대한 관리를 비롯해 시민들에게 신속한 전파를 통해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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