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장흥군 용산농협은 올 들어 두 번째 ‘조합원과 함께하는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혈액 부족 사태가 지속되면서 헌혈운동을 통해 이웃사랑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가진 것이다.
용산농협은 올해 5월 제1차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지난 12일에 제2차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수확기에 접어들어 바쁜 일손을 뒤로하고 많은 조합원과 용산면 등 행정기관도 행사에 함께 했다.
해마다 대부분 헌혈에 참여하는 대상이 대학생과 고등학생인데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개학을 미루면서 혈액 부족사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용 조합장은 “고마운 농협,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농협의 모습으로 사랑 받는 농협상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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