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소공원 사물주소 부여…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가능
20일 시에 따르면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안내와 응급상황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돕는 제도다.
시는 현재까지 육교승강기 10개소와 택시승강장 19개소, 지진옥외대피장소 48개소, 버스정류장 1,268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올 하반기에는 관내 소공원 23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해 재난·안전 사고 시 효율적인 초기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물주소 발굴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도로명주소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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