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BS삼총사'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수상...'퀘거'
상태바
보성군, 'BS삼총사'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수상...'퀘거'
  • 신재현 기자
  • 승인 2020.10.19 0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 콘텐츠진흥원이 주관
군 홍보팀 직원들이 직접 제작하고 만든 착한 캐릭터

[투데이광주전남] 신재현 기자 = 보성군 홍보팀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착한 캐릭터인 'BS 삼총사'가 제3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을 수상하는 퀘거를 이뤘다.

김철우 보성군수와 'BS 삼총사'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보성군]

'BS 삼총사'는 보성군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군의 특산품인 녹차, 꼬막, 키위를 형상화해 만든 'BS 삼총사' 캐릭터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구 4만여명의 보성군은 대구시, 광주시, 강원도, 고양시 등 백만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지자체와 경쟁에서 활발한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최다 득표수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수상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일반적으로 수천만원에서 억대 예산이 들어가는 전문 기관 캐릭터 개발 비용을 거치지 않고 보성군 홍보팀 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기획해 디자인 비용 300만원으로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역대 최다 지자체(63개)가 참가한 '우리동네 캐림픽'에서 보성군은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하며 슈퍼루키로 떠올랐다. 본선에서는 광역지자체와 수도권 주임 자치단체와의 경쟁에서 이기면서 모두를 놀라게 하는 등 중소 자치단체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상황에서 군민과 향우가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고, 그동안 SNS 기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던 보성군의 노하우와 군민의 염원 등이 복합적으로 동기부여가 돼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며 "보성군민을 비롯한 공직자, 출향향우, 관광객, 주변 관공서 등 정말 많은 분들이 투표에 적극 동참해 주신 결과 1위를 수상할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걸맞게 지역민과 상생하며 지역을 알리고, 지역 농가를 살리는 착하고 실속 있는 캐릭터로 성장시켜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3일 열릴 예정이며, 캐릭터 축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