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한국항만물류고’ 2021년 신입생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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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한국항만물류고’ 2021년 신입생 모집한다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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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9.~22., 물류장비기술과 54명, 물류시스템운영과 36명 총 90명 모집
광양 ‘한국항만물류고’ 2021년 신입생 모집한다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 국내 유일의 항만물류분야 마이스터고 ‘한국항만물류고’가 2021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물류장비기술과 54명, 물류시스템운영과 36명 총 90명으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입학 원서를 접수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0월 26일 10:00, 2차 직무 적성시험 및 심층면접 전형은 10월 30일 09:00이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4일 10:00 발표한다.

지원 자격은 2021년 2월 전국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이거나 졸업자,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및 중학교를 졸업한 자와 동등의 학력을 갖추고 있다고 인정되는 자다.

전형방법은 일반전형 500점 만점에 내신성적 300점, 직무적성시험 100점,심층 면접 100점이며 특별전형 500점 만점에 내신성적 150점, 직무적성시험 175점, 심층 면접 175점이다.

한국항만물류고에 지원한 학생은 전국의 다른 마이스터고에 이중 지원할 수 없으며 최종 합격한 자는 전·후기 모집의 모든 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

한국항만물류고에 입학하면 수업료가 전액 면제되고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며 관련 분야 산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전문 교육으로 졸업 후 관련 분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남학생들의 경우 졸업 후 취업하면 최대 4년간 군입대를 연기할 수 있고 산업체에서 3년 이상 일한 뒤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할 기회도 주어진다.

한국항만물류고는 2009년 2월에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국내 유일의 항만물류 분야의 고등학교로 동북아 및 세계 물류시장에 부응하는 전문 기술인을 양성해 취업률이 90%가 넘는 지역 명문 고등학교이다.

허동균 한국항만물류고 교장은 “항만물류분야에 적성과 흥미를 가진 학생들이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영 마이스터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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