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순천시금고 유치전 총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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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순천시금고 유치전 총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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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1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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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원대 광주시 1금고에 이어 전남도 제2금고 선정
지역 119개 영업점 등 접근성 강조
당기순이익의 10% 지역사회 환원
"순천지역 인재 후원·양성에도 앞장 서겠다."


6조원대 광주시 1금고에 이어 전남도 제2금고 선정

[투데이광주전남] 문지웅 기자 = 광주시 제1금고와 전남도 제2금고에 선정된 광주은행이 이번에는 순천시금고 유치 총력전에 나섰다.

광주은행 순천 법조타운 개점식 [사진=광주은행]

13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현재 광주시 1금고, 전남도 2금고를 포함해 전남·광주에서 1금고 6개, 2금고 16개의 금고지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풍부한 금고 업무 수행 경험으로 지역에 특화된 금고 업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58년간 기업은행이 자리를 도맡아오던 목포시 금고 유치에 성공하고, 그 여세를 몰아 광주 광산구 신규 획득과 광주 동·서·북구 금고까지 수성한 광주은행은 순천시 금고 유치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순천시는 14일까지 시금고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오는 22일 순천시금고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순천시 1금고는 NH농협은행, 2금고는 하나은행이 맡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이 금고은행으로 선정되면 본점이 서울에 있는 시중은행은 조성된 자금을 본부에 집중해 운용할 수밖에 없어 지역의 공공자금은 역외로 유출되기 마련이다"며 "지자체 금고 업무는 물론이고, 지역민의 호주머니에서 나오는 각종 공공자금을 지역은행이 관리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는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은행은 이번 순천시금고 유치전에 나서면서 ▲지역 곳곳에 퍼져있는 영업망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원칙 ▲코로나 위기 적극 대응 및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시중은행과 비교되지 않는 사회공헌 활동 등을 제시했다.

광주은행은 순천지역 6개 영업점 등 전남·광주에 119개의 영업점을 갖추는 등 지역민들의 접근성이 가장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순천 지역민을 위한 이자부담 경감 및 금융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천시와의 특별 협약을 통한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으며 지역과의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 '광주 완성차 위탁생산공장 합작법인'에 3대 주주로 참여하고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전남·광주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는 등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과 지역밀착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에 적극 나서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체계적으로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당기순이익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순천지역 내 인재육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지급,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 후원, 순천지역 내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성가롤로병원 발전기금 출연 등 19억원을 지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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