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교-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자격검증’ 위한 업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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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대학교-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자격검증’ 위한 업무 회의 개최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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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20개 학과 정원 내 총 1056명 실시 중
순천제일대를 찾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사진:제일대)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김용환 지사장)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대책과 안전한 자격검증 등 상호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성동제 총장 및 김용환 신임 지사장과 양 기관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등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수검자들의 안전한 자격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추진과 함께 대학 내 화재대피체험장과 산학협력 안전체험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방문이 포함되었다.

화재대피체험장과 산학협력 안전체험장을 둘러보고 있다

성동제 총장은 “전문대학의 교육 방향은 기술교육 중심으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Work & Study’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질 높은 전문 인력 양성이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환 지사장은 “전남 동부권 지역 자격검증 수검인원은 연 약 11만 명에 이르며, 산업인력공단의 자격검증 시스템은 교육 및 훈련, 평생교육 측면에서 대학과 지자체에 기여하는 바가 크지만 실제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활용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며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과정평가형 자격과정을 통한 자격검증과 이를 통한 취업연계 방향으로 자격검증 제도의 운영 방향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는 지난 1994년 광주본부로부터 분리․독립되었으며, 이후 순천제일대학교와의 자격검증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전남 동부권 지역의 수검자들을 위한 자격검증실시 장소 및 심사위원 등 인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

순천제일대학교는 20개 학과에서 2021학년도 수시모집(정원 내 모집인원 1,056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년도 입시전형 결과 98%의 신입생 충원률을 달성하여 전남 전문대학 중에서 최상위급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아울러 학령인구 감소 등 생존경쟁이 치열한 고등교육 상황 속에서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 Ⅲ유형),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사업, 전남취업패키지사업 수행은 물론 전남 동부권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도 선정돼 직무중심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광양만권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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