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지방자치단체 28곳 중 ‘군 단위 3위’
[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무안군은 ‘2020년 제10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민선 7기 행정의 생산성과 역량 강화로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됐다는 것을 수치적으로 증명한 것이다. 살기 좋은 지방자치단체 28곳 중 군 단위 3위에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 했다.
군은 2020년 정부합동평가 전남도 평가에서도 12단계가 상승한 9위를 달성해 ‘발전 시군’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5천만원을 재정인센티브로 받은 바 있다.
분야별 생산성 수준 분석자료에 따르면 주민·건강 분야와 안전·안심 분야에서 전국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채무비율, 평생교육시설 수, 유치원 교원 수, 안전지수 등 7개 항목에서는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생산성대상 평가와 정부합동평가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양해 기쁘고 특히 살기좋은 지방자치단체와 발전시군으로 선정된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이 이번 평가결과를 통해 무안의 미래와 희망을 보고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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