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나누리상담센터,“동백 꽃 피다”온라인 인권감수성 심리극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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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나누리상담센터,“동백 꽃 피다”온라인 인권감수성 심리극 콘서트 성료
  • 곽경택 기자
  • 승인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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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 화해·평화·상생의 공감대 마련
고흥나누리상담센터는 '동백 꽃 피다' 인권감수성 심리극 콘서트를 진행했다. [사진=고흥군]

[투데이광주전남] 곽경택 기자 = 고흥나누리상담센터는 지난 7일 고흥군 마리안느와마가렛 나눔연수원 대강의실에서 '동백 꽃 피다'란 주제로 온라인 인권감수성 심리극 콘서트를 진행해 잔잔한 공감을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ZOOM 매체 활용 비대면 온라인으로 가정폭력 예방에 관심이 있는 100명을 사전 접수받아 진행했다.

박희석 심리학박사 진행으로 가정폭력 피해자의 억압된 피해 경험과 피해자의 삶을 극으로 풀어 내면의 상처를 치료하고 극복하도록 돕는 등 화해·평화·상생의 공감대 마련으로 관객들로 해금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가정폭력은 피해자 본인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고통을 당하는 사례 등을 보면서 다양한 관점에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인권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귀례 소장은 “우리 나누리상담센터 직원은 가정 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과 아울러 양성이 평등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추진하겠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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