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성가롤로병원 해고자 복직 합의 및 2020년 임금 협상 극적 타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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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성가롤로병원 해고자 복직 합의 및 2020년 임금 협상 극적 타결돼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0.10.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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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마라톤 협상 끝에 타결
진통을 겪었던 성가롤로 병원 앞에서 한 조합원의 모습(사진:성가롤로 노조)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순천 성가롤로병원 노사는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성가롤로 병원 회의실에서 성가롤로병원 노동쟁의 조정신청에 대해 2차 조정회의 및 교섭을 진행해 마라톤 회의 끝에 해고자 복직 및 임금교섭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조정회의와 교섭을 통해서 성가롤로병원 노사는 10월 8일 05시에(조정시작 15시간만에) 성가롤로병원 노사의 주요 현안 문제였던 해고자 복직 문제(12월 1일자 복직)와 2020년 임금교섭(총액 2.0% 인상)에 대해서 극적인 합의를 이뤄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로서 성가롤로병원은 지난 2019년 4월 환자안전사고를 이유로 직원을 징계, 해고한 이후 2년 여 동안 내부 진통을 겪었던 문제가 해결된 것이다.

성가롤로병원 노동조합은 지난 9월 21일 병원현관앞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당해고자 원직복직 촉구 기자회견”을 갖은 바 있다.

성가롤로병원 노동조합은 이후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합원 찬반투표가 가결되면 정식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가롤로병원노동조합은 "환자가 안전한 병원, 노동이 존중받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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