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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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 문흥주 기자
  • 승인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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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1,191여 명과 장비 61대 동원
명절 맞이 홍보 스티커(사진:순천소방서)

[투데이광주전남]문흥주 기자=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는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내달 5일 오전 9시까지 시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1,191여 명과 장비 61대를 동원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며 현장대응ㆍ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전통시장·물류센터 등 화재 경계지구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기동순찰도 강화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명절 성묘객 등 불특정 다중운집지역 소방력 전진 배치 ▲전통시장 및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 취약대상 예방 순찰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점검 등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 ▲코로나19 신속대응 출동태세 확립 등이다.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소방력을 총동원해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체계 구축으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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