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정경택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여수권지사(윤이수 지사장)는 건설부문의 안전부패를 근절하고, 모든 참여자의 반부패 청렴의지를 함께 다지는 청렴∙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여수국가산업단지 등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시행하는 광양 1단계 공업용수도 시설보강공사를 본격 착공함에 앞서 9월 23일(수)에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는 발주청인 한국수자원공사 여수권지사의 직원을 비롯하여 시공사 관계자, 현장 근로자까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청렴을 저해하는 모든 부정부패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견지하고, 안전 소홀을 부패로 규정하는 등 청렴과 안전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담았으며, 모든 참가자가 청렴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겨 공정하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여수권지사 윤이수 지사장은 “나의 안전이 가족 모두의 안전이며, 나아가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면서 청렴과 안전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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