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행정 신뢰성 및 전문성 입증, 혁신·서비스 개선 사례도 우수
건축행정 평가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243곳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구분해 선정한다.
순천시는 기초자치단체 일반부문에서는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 전문성 등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 특별부문은 ‘2019년 건축행정 혁신 및 지자체 현장 밀착형 서비스 개선사례’를 공모해 40개 사례 중 순천시가 ‘신혼부부 등을 위한 도심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으로 기초지자체 4위에 선정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건축행정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회변화와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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