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평가에서 전년대비 12단계 상승, 포상금과 상사업비 5천750만원 수상
이로써 우수시군에 수여하는 포상금 750만원과 발전시군에 수여하는 상사업비 5,000만원을 합쳐 총 5천75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군에서는 지난해 도내 최하위라는 부진을 딛고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통한 목표달성에 매진한 결과 무안군의 정량지표 달성률이 70%에 이르러 무려 12단계가 상승한 9위로 올라섬으로써 행정부진 지자체라는 오명에서도 벗어나게 됐다.
군 관계자는 “2021년도 평가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평가결과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세밀한 분석을 통해 보완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행정의 질 향상을 위해 직원들이 노력해‘발전시군’으로 선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말고 행정의 우수한 성과가 군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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