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적마스크’ 판매 ‘약사회’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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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적마스크’ 판매 ‘약사회’ 감사패 수여
  • 이광흠 기자
  • 승인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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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헌신한 약사회원들께 감사”
전남도, ‘공적마스크’ 판매 ‘약사회’ 감사패 수여

[투데이광주전남] 이광흠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공적마스크 판매를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한 전라남도 약사회와 회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말과 휴일에도 끊임없이 대응해준 전라남도 약사회와 1천 300여 약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최하은 전라남도 약사회 부회장을 비롯 공적마스크 판매에 기여한 표창 수여 대상자인 휴베이스 최약국 최경배 정책이사, 보배약국 김영재 보건환경이사, 인애약국 정철 이사, 이조약국 이태원 대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 1954년 설립된 전라남도 약사회는 지금까지 전남지역 불우이웃을 돕기기 위해 성금 총 8억원을 기탁했으며 마약퇴치사업을 위해서도 2억원을 후원했다.

또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해 장학금 7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남도민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하은 전라남도 약사회 부회장은 “그동안 공적마스크 판매를 위해 신분증 확인, 중복 구매 점검 등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 했다”며 “동료 약사들과 약사회를 물심양면 지원 해준 전라남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돼 우리 사회가 걱정과 불안 속에 있을 때 주말에도 헌신해 줘 도민들의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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