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불문 다양한 피해 사례 급증, 첨단을 달리는 보이스 피싱범 대처 필요
[투데이광주전남]정경택 기자=보이스피싱의 수법이 날로 교묘해 지고 있다. 뛰는 수사기관에 나는 사기범 수준이다. 최근 40대 여성에게 수십억을 가로채는 고액 사기 수법도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순천 경찰은 범죄예방 포스터를 직접 제작, 관내 시내버스 등에 배포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주로, 수사기관을 사칭해 겁을 주는 수법이 횡행하고 있다. 수사기관이나 공공기관은 개인정보나 현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순천경찰은 강조하고 있다.
인근 광양에서도 최근 SNS를 통해 환심을 사고 거액의 달러 뭉치가 든 금고를 이라크에서 보내겠다며 접근해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힌 챗피싱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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