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 무안군은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인 ‘공유누리’를 통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관공서 등의 공공자원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군 시설 37개소를 등록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시설과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국민 누구나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유 서비스다.

군에서는 9개 읍면사무소 회의실과 주차장, 무안황토갯벌랜드, 승달문화예술회관 등 관내 시설 37개소를 공공자원으로 등록해 군민들이 쉽게 공공자원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 중에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일부 자원은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자원 활용과 군민 편의 향상을 위해 공유 가능한 신규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