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신재현 기자 = 9일 광주와 전남은 대기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고 10~60mm 산발적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9일 광주·전남은 이날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10~60㎜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이 20℃ 이하의 분포를 보이며 다소 선선하겠으나 낮 기온이 29℃ 내외로 올라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20~22℃, 낮 최고기온은 26~29℃로 전망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1℃, 나주 21℃, 장성 21℃, 화순 21℃, 낮 최고기온은 광주 27℃, 나주 27℃, 장성 26℃, 화순 27℃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외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돼 일부 지역에서 높은 농도를 보이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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