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집중호우, 잦은 태풍 등으로 인해 우울, 무력감 등이 심화되면서 신체 건강과 더불어 마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9월 한 달 동안 정신 건강의 심리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음 건강 검사, 생명 사랑 현수막 게시, 비대면 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각 읍·면사무소에 자살예방 QR코드를 활용한 ‘코로나 우울 측정 설문지’를 배부해 설문에 참여한 200명에게 모바일 기프트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코로나19로 가두 캠페인은 진행하지 못하지만, 이번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생명사랑 인식개선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자살예방 실천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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