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벼 생육 후기 관리와 벼멸구 방제 철저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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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벼 생육 후기 관리와 벼멸구 방제 철저히 하세요
  • 신재현 기자
  • 승인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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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벼 생육 후기 관리와 벼멸구 방제 철저히 하세요
[투데이광주전남] 신재현 기자 = 보성군이 태풍 이후 벼멸구 등으로 인한 해충 피해지역이 늘어남에 따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제 독려에 나섰다.

벼멸구는 볏대 아래쪽에 서식하며 순식간에 증식하기 때문에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수확기 벼의 품질과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군은 연이은 장마와 태풍으로 벼멸구, 혹명나방, 흰잎마름병 등 해충 발생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벼 생육 회복을 위해 논을 새물로 걸러대어 뿌리 활력을 촉진시키고 도복된 벼는 바로 세워 추가 피해를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는 반드시 논 안쪽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병해충 발생 시 전용약제를 사용하되, 수확 예정일을 파악해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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