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불법소각 우범지역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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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불법소각 우범지역 집중 단속
  • 김용범 기자
  • 승인 2020.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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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
[투데이광주전남] 김용범 기자 = 해남군은 9월 한달간 농업 잔재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소각 우범지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영농 부산물, 폐비닐·생활쓰레기 등 쓰레기 수거 취약지역의 불법소각을 집중단속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 폐기물 관리법에 따라 생활쓰레기 소각 50만원, 사업장폐기물 소각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불법소각은 산불로 번질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유발하기 때문에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은 분리배출하고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처리해야 한다.

군은 지난 8월 한 달간 50여건의 불법소각 신고를 접수받아 15건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도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불법소각 금지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영농부산물 소각 집중단속 및 계도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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