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 극복 사랑 음식나누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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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 극복 사랑 음식나누기 실시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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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등뼈해장국 및 찰밥 제공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 극복 사랑(愛) 음식나누기 실시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북부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영양식 제공을 위해 지난달 31일 사랑 음식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대상자 어르신 150명에게 등뼈해장국과 찰밥을 제공했다.

사랑 음식나누기 행사는 장흥읍에서 수종가든을 운영하고 있는 이현자 대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에 대접하기 위해 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10여명과 함께 음식을 준비했다.

이성숙 생활지원사 회장은 찹쌀 40㎏ 1가마를 후원해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찰밥으로 도시락 150개를 만들어 해장국과 함께 제공해 어르신의 영양과 건강을 챙겨 코로나 19 감염증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했다.

이현자 대표는 많은 어르신에게 음식을 제공해 드리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날씨가 선선해지는 하반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후원해 주실 것을 약속했다.

김영석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가고 있는 이때에 지역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신 이현자 수종가든 사장님과 무더위에도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으신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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