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강경문 팀장, 체육학 박사학위 취득...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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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강경문 팀장, 체육학 박사학위 취득...눈길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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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별 스포츠관광자원과 일반 관광자원 마케팅 전략 논문 발표
전남도청 강경문 팀장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전남도 대변인실에 근무중인 강경문 홍보지원팀장(사무관)이 최근 목포대서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 팀장은 2020년도 목포대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전남도 지역별 스포츠관광자원과 관련 일반 관광자원 연계 마케팅 전략’을 통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공직자로 근무하며 담당했던 업무와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스포츠 관광분야를 집중 연구해 박사 논문를 발표했다.

이번 논문에서 강 팀장은 스포츠 관광자원과 지역의 관광자원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마케팅 방안을 찾아 개선점과 제안을 통해 복합형 레저스포츠 테마파크 개발이 절실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강 팀장은 “현대의 스포츠 관광은 엘리트를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대회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와 동호인들의 참여를 끌어들일 수 있는 각종 레저대회와 휴양 및 체험여행, 지역의 일반 관광자원을 연계한 종합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전남도의 자연환경과 지역문화, 콘텐츠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체험형 스포츠테마파크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기관과 산업체, 대학이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스포츠마케팅과 스포츠산업을 개발하고, 전남도의 권역별 차별화된 지방의 레저스포츠 정책계획이 수반돼야 한다”며 “레저스포츠 산업 시설확충에 정부지원도 아울러 이끌어낼 때 스포츠산업의 프로그램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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