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장학재단 직원들, 고창장학숙 환경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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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장학재단 직원들, 고창장학숙 환경정비 나서
  • 김용범 기자
  • 승인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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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장학재단 직원들, 고창장학숙 환경정비 나서
[투데이광주전남 김용범 기자] 고창군장학재단 직원들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28일 고창장학숙의 환경정비에 나섰다.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고창장학숙은 105명 정원에 9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전주지역에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고려하고 있는 시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청결이 우선시되는 상황이다.

이에 고창군장학재단 직원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전주장학숙 대청소에 나섰다.

각 층의 공동취사구역, 세탁실, 계단, 복도 등 그간 쌓인 묵은때를 벗겨내고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고창군장학재단에서선 수시로 장학숙 전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체온계를 비치해 뒀다.

또 매일 2회 체온측정, 출입구에 손소독제 비치, 고창군에서 제작한 마스크 배부하는 등 학부모님들이 학생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창군 장학재단 유기상 이사장은 “제한된 공간에서 공동생활하는 기숙사에서 코로나19가 발생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업에 집중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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