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군민 안전 위해 공공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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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군민 안전 위해 공공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 정현동 기자
  • 승인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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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체육시설 등 518개소 운영 중단
영암군, 군민 안전 위해 공공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영암군은 최근 도 내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8월 22일부터 공공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 중단되는 시설은 복지회관 11개소, 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443개소, 공공체육시설 28개소, 월출산 기찬랜드, 왕인박사유적지 등 518개소로 코로나 19가 확산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향후 재개방 여부는 코로나19 진행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며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마스크 착용 생활화, 수도권 등 발생지역 방문 자제, 불필요한 여행 자제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최근 서울과 광주를 비롯해 지역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 하고자 공공다중이용시설의 운영 중단을 비롯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으므로 군민들께서는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부디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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