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청년 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하다
상태바
완도군, 청년 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하다
  • 정현동 기자
  • 승인 2020.0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군, 조선대학교, 완도청년기업협의회 지역 발전 위한 협력 체제 구축
완도군, 청년 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하다!
[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완도군은 지난 21일 조선대학교, 완도청년기업협의회와 청년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 및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년 기업 활성화, 관광산업 및 완도군의 미래 산업인 해양치유산업 등 추진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내년에 개최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박람회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완도군청년기업협의회는 완도군의 수산물 가공판매, 도소매, 양식, 기자재 등 16개 기업의 청년 기업인이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과 중소기업 운영의 어려움과 새로운 시장 진입의 문턱이 높음을 공감하고 이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지난 5월 발족했다.

이에 완도군과 완도군청년기업협의회,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은 손을 잡고 청년 기업인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완도 꿈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완도 꿈틀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기업인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업, 해양·수산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청년 기업인에게 멘토 역할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추후 대기업 견학 및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에 제품을 출품하기 위한 연구 및 생산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꿈틀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군의 청년 기업가들의 더 큰 성장을 바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