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0일, 목) 내륙지역 폭염경보, 매우 덥고 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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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0일, 목) 내륙지역 폭염경보, 매우 덥고 습해
  • 신재현 기자
  • 승인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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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광주전남 신재현 기자] 20일 광주와 전남은 기온이 최고 35℃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0일 광주·전남은 기온이 33℃ 안팎을 유지해 무더운 가운데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 내륙 전지역에 내려진 폭염경보도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고흥·곡성·담양·보성·장흥·화순 22도, 강진·구례·나주·영광·영암·장성·함평 23도, 광양·광주·목포·무안·순천·신안·완도·해남 24도, 여수·진도 25도 등 22~25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도 목포·무안·신안·여수·영광·진도 32도, 고흥·보성·완도·함평·해남 33도, 강진·광양·광주·나주·담양·순천·영암·장성·장흥 34도, 곡성·구례·화순 35도 등 32~3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습도가 높아 대부분 지역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른다. 밤 동안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도 곳곳에서 나타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보통 상태를 보이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 광주·전남지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고 습도도 높다"며 "건강관리와 더불어 농업, 축산업과 산업 등 폭염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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