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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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 공모
  • 김용범 기자
  • 승인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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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 심의 공정성, 투명성 높이기 위해
▲ 전라남도
[투데이광주전남] 전라남도는 건축물 미술작품의 예술성과 공정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 위원 공개모집에 나섰다.

건축물 미술작품 제도는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신·증축 시 건축주에게 건축비 중 일정 비율의 금액을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거나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출연토록 한 제도다.

전라남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는 현재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술작품의 예술성을 비롯 가격, 주변과의 조화 등을 심의하고 있다.

이번 모집인원은 18명으로 모집 분야는 조각과 회화, 건축, 공예, 공간·환경 디자인, 멀티미디어 등 6개 분야다.

분야별로 조각 5명, 회화 4명, 공예 3명, 건축 3명, 공간·환경디자인 2명, 멀티미디어 1명 등을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7일까지 전남도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자격 및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명섭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식견 있는 전문가들이 많이 지원해 건축물 미술작품의 품격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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