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행복시책 보고회’ 언택트 화상회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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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행복시책 보고회’ 언택트 화상회의로
  • 조성기 기자
  • 승인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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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호 광산구청장, “코로나19에도 행복정책 흔들림 없이 추진”
▲ 광산구, ‘행복시책 보고회’ 언택트 화상회의로
[투데이광주전남] 광산구가 29일 구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언택트 화상회의로 ‘행복시책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산구는 민선7기 하반기 구정 최고가치인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국별·부서별 총 74건의 행복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나온 주요 행복시책으로는, 새로운 협력모델로 세상에 없던 복지 패러다임을 바꾸는 ‘영구임대아파트 늘 행복 프로젝트’, 니트족 청년들의 사회화를 지원하는 ‘단단한 청년, 든든한 광산 행복프로젝트’, 자영업자에게 필요한 골목상권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우리 동네 골목상권 정보서비스’, 안전 빅 데이터 분석으로 CCTV 등의 최적입지를 찾는 ‘과학적인 안전시설물 입지분석 지원’ 등이다.

나아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시민의 생활 속 작은 행복을 뒷받침하는 ‘소확행 정책’으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전국 지자체 최초의 ‘힐링VR 체험 존’, 사물인터넷을 마을 운동기기에 부착해 건강을 측정하도록 돕는 ‘스마트 운동기기 기반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헬스100’, 어르신들이 생애를 책자와 디지털사진첩으로 제작하는 ‘나의 행복 자서전 만들기 프로젝트’ 등도 있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도 민선7기 광산구정은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나아가겠다”며 “오늘 언택트 화상회의처럼 변화된 환경에 잘 대응하면서 내실 있게 준비한 행복정책들을 중단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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