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물품 60가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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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물품 60가구에 전달
  • 강범태 기자
  • 승인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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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나눔 푸드마켓’과 ‘매돈정육점’에서 후원물품 지원받아
▲ 광양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물품 60가구에 전달
광양시가 오는 28일 마동근린공원에서 생활이 어려운 중점사례관리 대상 등 60가정에 ‘햇살나눔 푸드마켓 부식 꾸러미’를 전달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햇살나눔 푸드마켓과 매돈정육점에서 매월 후원물품을 지원받아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부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후원물품은 통합사례관리 12가구, 드림스타트 6가구, 광양읍 12가구, 중마동 10가구, 광영동 8가구, 옥곡면 6가구, 진상면 6가구 총 60가구에 전달된다.

시는 상반기 조직개편으로 12개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서비스와 통합사례관리, 지역연계 서비스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담과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호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푸드마켓 관련 기관과 매돈정육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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