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60번 접촉 광주 친인척 9명 무더기 확진..전남 보성도 확진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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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60번 접촉 광주 친인척 9명 무더기 확진..전남 보성도 확진자 나와..
  • 김용범 기자
  • 승인 2020.07.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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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 60번 접촉 친인척 9명 무더기 확진..계수초교 남매 포함..방역당국 긴장
- 계수초교 교직원 학생 376명 전수조사, 19일 전원 음성 확인
- 전남 보성도 37세 여성 확진자 발생

송파 60번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광주시 거주 일가족 9명이 양성 판정은 받은데 이어 전남 보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이번 송파발 광주시 확진자 중 계수초교 학생남매가 있어 방역당국을 긴장케 했으나 376명 전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9일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송파 60번째 확진자가 광주에 머물면서 모임을 가진 친인척 9명(177∼185번째 확진자)이 18일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송파 60번째의 확진 판정(15일) 후 역학 조사 과정에서 광주에서 친지 15명을 만난 사실을 확인했다.

광주시는 송파 60번째 확진자가 동선과 접촉자를 구체적으로 진술하지 않은 상황에서 친인척의 신고를 받고 역추적해 감염 연결고리를 찾았다고 밝힌바 있다.

광주 177번째 확진자는 발열 증세로 일반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다른 친인척은 보건소에 송파 60번째와 접촉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송파구청은 광주시로부터 연락을 받고 나서야 확진자로부터 광주 방문 사실을 확인했다.

광주시는 송파 60번째 확진자가 진술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이날 새벽 보성군 보성읍에 거주하는 37세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보성군에서도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A씨는 보성에서 광주로 출퇴근하는 직장 여성으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177번째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이 확인됐다.

A씨는 현재 순천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확한 이동경로는 파악 중이다.

이로서 전남도 누적 확진자는 보성 1명을 포함해 35명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19일 현재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른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 위해 관련 공무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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