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검사·상담·스트레스 측정…상담·치료 연계 추진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은 시청 행복민원실, 수요일은 여서청사 민원실에서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마음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상담을 통해 우울, 자살사고 불안, 알코올 및 기타 중독 등 정신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스트레스 측정기로 현재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지도 측정해 볼 수 있다.
시는 노인우울증 및 자살행동척도, 자가 검사와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과 상담·치료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음건강 이동상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검사와 손소독제, 마스크 착용을 한 후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실을 통해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되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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