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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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이어져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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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김진환 대표 200만원, 작천면 죽현마을 문병숙 이장 200만원,
▲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이어져
[투데이광주전남] 강진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10일 ㈜레몬 김진환 대표가 200만원, 작천면 죽현마을 문병숙 이장이 200만원, 한국기독교장로회 작천교회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레몬은 건설업체로 김진환 대표는 작년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장학재단에 기부를 약속했다.

이에 올해 3월에 이어 200만원을 기탁하며 2016년도부터 지금까지 총 1천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작천면 죽현마을 문병숙 이장은 작년에 국가산업발전 유공 농업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강진군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에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하며 지금까지 총 5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작천교회는 115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 8월 담임목사로 배태진 목사가 취임했다.

작천교회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강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동참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장학재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담사례를 전하며 “장학금 수혜자였던 회사 직원이 고향 후배들을 위해 환원 기탁 했다는 소식을 접한 회사 대표이사와 전 직원들이 최근 그 선의에 동참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셨다 선순환이 낳은 또 하나의 기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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