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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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 톡톡!
  • 김용범 기자
  • 승인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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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그린 국가산단에 60만4천㎡ 규모의 웅장한 완성차 공장의 위용 드러내
- 34.6%, 9월 생산설비 설치로 양산 일정 차질없이 진행 중
- 지역업체 참여비율 62.3% 달성,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 200일 기념 건설현장 근로자 격려 및 현장 안전점검

광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기대받고 있는 (주)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의 위용이 점진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전경 [GGM 제공]

GCM은 광주 빛그린산업단지에 지난해 12월 26일 완성차 공장건설을 착공하여 토목 기초공사, 철골·판넬 공사에 이어 벽체 설치와 지붕의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면서 점차 완성차 공장의 위용이 보이고 있어서다.

현재 공장건설 전체 공정율이 34.6%를 기록해 목표치 32%를 상회하고 있으며, 공장별 공정율은 차체공장 32.5%, 도장공장 39.9%, 의장공장 35.6%로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GGM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건설인력 및 장비업체의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왔으며, 그 결과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비율은 당초 목표인 60%를 초과하여 62.3%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공장건설에 참여한 지역업체는 건축, 전기, 기계, 토목 등 업종별 다양하게 선정되어 공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총 인원 및 장비대비 지역 참여비율은 인원은 84%, 투입장비는 95%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GGM은 9월 생산설비 설치를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이며, 내년 2월 시운전과 4월 시험생산을 거쳐 9월 완성차 양산을 목표로 공장 기반 구축과 경영 안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공장건설 과정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매월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항상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감독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19와 같은 감염병 예방에도 힘쓰며 안전하고 건실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덕분에 차질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연말에는 현 임시 사무소인 광주 서구 치평동 사옥에서 빛그린산단 내 GGM공장으로 이전하면서 더욱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GGM은 공장건설과 생산일정에 맞춰 단계별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초 1차 경력직 채용에 팀장, 과장급 21명을 선발하였고, 7월 2차 경력직 공개채용을 통해 최종 합격자 46명을 발표하였다. 채용 과정은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 채용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대규모 생산직 신규인력은 2021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채용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1,000여명의 직원 채용 및 기타 협력업체 등의 간접고용 효과까지 더해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져 본격적인 고용 창출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또한 GGM은 노사민정 사회적 대타협에 기반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5월에 구성된 상생위원회와 함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동계와 원활하게 소통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7월 13일 빛그린산단 내 GGM 완성차공장 착공 200일을 맞아 GGM 박광태 대표이사는 착공 200일을 기념하고 더불어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위해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지난 200일 동안 무사히 공장건설에 매진해준 근로자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무더운 여름을 맞아 건강하고 안전한 공사현장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여파 가운데서도 차질없이 공장이 건설되고 있다”며 “지역업체의 참여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GGM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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