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멜론 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할 주민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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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멜론 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할 주민 양성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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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참여 희망 주민 대상 역량 교육 실시
▲ 곡성군, 멜론 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할 주민 양성
[투데이광주전남] 곡성군이 멜론마을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마을주민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6월 26일 주민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곡성군은 2018년부터 곡성멜론을 활용한 농촌융복합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역 농특산물인 곡성멜론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멜론 수확체험, 멜론 빙수 만들기 등 멜론마을 체험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놓은 상태다.

또한 곡성읍 대평리 2구에 멜론마을을 조성했고 조만간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 준공도 앞두고 있다.

멜론마을과 체험센터가 완성되면 내년부터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을 목표로 현재 운영 인력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11일에는 멜론마을 주민 및 생산자를 대상으로 1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이번에 멜론마을 주민 중 체험관광프로그램 운영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멜론마을만의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협의하고 단계별 멜론 체험프로그램 운영 담당자 육성과정을 공유했다.

아울러 향후 멜론마을 체험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멜론 체험·관광분야를 활성화해 멜론 주산지로서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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