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코로나19 방역 위해 해외입국자 이동 동선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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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코로나19 방역 위해 해외입국자 이동 동선 최소화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7.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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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청
[투데이광주전남] 전남 구례군은 화순군에 위치한 전라남도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이 지난 6월 28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구례군으로 유입되는 해외 입국자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한다고 1일 밝혔다.

광명역에서 KTX를 타고 내려오는 모든 해외입국자는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착 즉시 구급차를 이용해 선별진료소로 인솔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가 음성인 입국자만 자가격리지에서 14일간 자가격리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대한민국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6월 20일 31명, 23일 30명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추세다.

전남에서 발생한 확진자 24명 가운데 해외입국자가 13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구례군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해외입국자를 관리하기 위해 2주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관·경 합동으로 불시점검을 통해 2주간 자가 격리를 철저하게 지키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자가격리 조치를 따르지 않은 해외 입국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구례군은 6월 29일 자가격리 중인 해외입국자가 자차 이동이 어려워 선별진료소로 방문하지 못하자 의사, 간호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검체 채취팀이 자가격리지로 직접 방문해 검체를 채취해 격리 해제 전 진단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어 격리 해제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구례군 관계자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코로나 19 감염사례가 늘고 있어 입국자들에 대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도 코로나19 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선별진료소로 문의 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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