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임자면에서 KT 사랑의 봉사활동 전개
상태바
신안군 임자면에서 KT 사랑의 봉사활동 전개
  • 정현동 기자
  • 승인 2020.0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훈가정에 태양광 센서등 설치
▲ 신안군 임자면에서 KT 사랑의 봉사활동모습[사진=신안군]

[투데이광주전남] KT 임직원 사랑의봉사단은 최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신안군 임자면의 국가유공자 등 15세대를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훈대상자 대부분은 고령이고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아 야간에 바깥출입시 낙상, 미끄럼 사고의 위험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집 안팎으로 센서등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본 사업을 실시했다.

강기옥 어르신은 “집 앞 골목부터 현관 출입구까지 어두워서 야간에 이동할 때 항상 조심스러웠는데 센서등이 자동으로 켜지니 내 눈이 트인 것 같아 안심이다”며 기뻐했다.

오양배 면장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 애쓰셨던 보훈대상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이제는 우리가 그분들을 지켜드리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다 KT 임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KT와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