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남원시는 고장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 사회발전에 헌신 봉사한 ‘제26회 남원시민의 장’ 후보자 신청을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민의 장’은 올해부터 공익봉사장과 효열장이 통합된 효열봉사장을 포함해 문화체육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시청 실과소·읍면동장 등의 추천을 통해 접수된 후보자들에 대해는 각 부문별로 엄정한 현지조사와 공정한 심사위원회의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은 10월 개최 예정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 갖는다.

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시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숨은 공로자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