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유흥시설 등 KI-Pass 전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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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유흥시설 등 KI-Pass 전격 시행
  • 김용범 기자
  • 승인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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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사용으로 개인정보 더 안전하게
▲ 남원시, 유흥시설 등 KI-Pass(전자출입명부) 전격 시행
[투데이광주전남] 남원시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이행수칙 점검과 함께 식품 위생관리 등 안전 점검을 경찰서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도입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제도를 고위험시설인 관내 유흥시설 82개소를 대상으로 시설관리자와 이용자가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시 홍보 전광판, 시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 영업주가 고령자이거나 앱 설치가 어려운 영업소는 방문해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앱을 직접 설치해주고 있다.

현재 우리시 유흥시설 관리자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해 사용 중인 업소는 95%이며 해당 업소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별도의 QR코드를 생성해 출입 할 수 있도록 6월30일까지 지속적으로 계도할 방침이다.

단 휴대폰 미소지자 등은 신분증 대조 후 수기명부 작성과 병행해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정보 제공만이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전자출입명부 활용에 이용자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울러 생활속 방역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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