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위해 4개 팀 운영
곡성 정책연구소는 경력과 직급에 상관없이 모인 38명의 직원들이 만든 4개의 동아리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정보연계 및 인적안전망 확대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체류형 관광 시스템 구축,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업정책 발굴, 군민과 소통을 통한 찾아가는 농업기술과제 발굴이라는 주제에 맞춰 팀 성격에 맞는 활동과제를 선정해 7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곡성군은 8월과 11월에 동아리들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12월에는 동아리별 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우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군정에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낼 수 있도록 곡성 정책연구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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