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도지사, 여름철 코로나19 대응 특별대책 마련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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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여름철 코로나19 대응 특별대책 마련 주문
  • 김용범 기자
  • 승인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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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사 “정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대응과 소규모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 등” 강조
▲ 송하진 도지사, 여름철 코로나19 대응 특별대책 마련 주문
[투데이광주전남] 송하진 도지사가 여름철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특별 대책 마련을 강력 주문했다.

송하진 지사는 15일 오전에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꼬리를 물고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에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송하진 지사는 계곡, 해수욕장, 수영장 등 여름철 3밀 공간에 대해서는 특별방역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점검할 것을 강력 주문했다.

송하진 지사는 코로나 19 청정지역인 전북을 방문하는 피서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수욕장, 계곡 등 여름철 관련시설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등을 강조했으며 계곡처럼 좁은 공간에서는 코로나 19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으므로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와 밀집해소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아울러 수도권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감염 위험이 높은 밀폐, 밀접, 밀집 “3밀 공간”에 대해서는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QR코드 활용 전자출입명부가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점검을 지시했다.

또한, 송하진 도지사는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맞춰 부처별 주요 추진과제를 분석해 각종 공모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소규모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다.

송지사는 정부에서 코로나19 국난극복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였으므로 이를 도정과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으며 그동안 소규모 전통시장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책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측면이 있다고 하면서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현재의 코로나19 경제 전반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방역이 최우선임을 명심하고 여름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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