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업·농촌공익증진직접지불제 6월말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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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업·농촌공익증진직접지불제 6월말까지 신청 접수
  • 김용범 기자
  • 승인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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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 농업·농촌공익증진직접지불제 6월말까지 신청 접수
[투데이광주전남] 순창군은 올해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제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올해부터 새롭게 개편된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공익직불제 신청대상 농지는 17~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가 해당되며 신청대상자는 16~19년 동안 1회 이상 직불금을 수령한 기존 수령자와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전업농육성대상자로 선정되거나 직불금 신청 직전 3년 중 1년 이상 1,000㎡ 이상 경작 또는 연간 농산물 판매액 120만원 이상인 신규농업인이다.

군은 그동안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공익직불제가 원활히 신청될 수 있도록 준비해 현재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공익직불제 등록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농지가 소재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으며 7월부터 9월까지 준수사항 이행 등을 점검한 후에 올 연말 안에 직불금이 지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설태송 소장은 “공익직불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청 시에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농가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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