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걱정 덜어준다” ···고창군 ‘어업도우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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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걱정 덜어준다” ···고창군 ‘어업도우미 사업’
  • 김용범 기자
  • 승인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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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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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광주전남] 전북 고창군은 사고와 질병, 교육, 임신 등으로 어업활동이 곤란한 어업인에게 영어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력 채용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어업 도우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어업 도우미 지원사업은 2018년 신규 시행됐다.

올해는 200만원의 사업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질병이나 사고로 1주일 이상 진단을 받았거나 3일 이상 입원한 어업인 임산부 및 출산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어업인 최근 3년 이내 4대 중증질환 진단을 받아 3개월 이내 통원 치료를 받은 어업인 등이다.

지원금액은 1일 10만원이다.

고창군 라남근 해양수산과장은 “사고 질병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어업도우미 활용을 통해 어업활동 복귀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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