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근 육군8539부대 진도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진도대교 발열체크장 지원에 나섰던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고생을 격려했다.
민주평통 진도군협의회 청년분과위원들의 성금을 통해 마련된 200여만원의 위문품은 젊은 장병들의 입맛에 맞게 햄버거, 음료수 등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진도군협의회 박인환 협의회장은 “지역 안보 사수는 물론 위기가 닥쳤을 때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펼친 장병들의 노력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의 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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